포항하면 대게!구룡포하면 모리국수! 여행의 묘미는 맛집 탐방인데 둘 다 먹으면 외롭지. 대게와 몰리그쿠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항 호미곶 맛집이 있다고 해서 구룡포 일출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바다와 대게는 호미곶 일출공원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근처라 호미곶에서 놀고 식사까지 코스가 너무 좋아서 고른 것도 있어!
바다랑 대게 영업시간 9시 30분 – 22시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국

바다와 대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일출로150번길 7 바다와 대게
내가 선택한 것은 바다와 대게의 스페셜 코스에서 대게+모리 모리국스+대게의 회+볼륨 있는 스킴의 모두 15만원!한 사람당이 아니라 한쌍 세워라 코스파가 있어서 충분한 것으로 3~4명까지 먹을 수 있다.모리국스이 무엇이냐면?아귀의 내장을 갈은 것으로 새기는 마늘 고추 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뒤 아귀과 새우, 홍합, 숙주 나물을 넣고 잠시 삶아서 수프를 만들어 국물이 완성되면 칼국수를 넣어 끓인 음식이다.구룡포에서 처음 만들어 먹기 시작하고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힘들게 삶아 부담 없이 먹는 음식이어서 지역 상인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 메뉴이다.모리국스는 구룡포의 맛있는 가게에서 꼭 먹어 봐야 할 1위이다!

대게 안녕! 포항 여행을 몇 번 왔는데 남편과 하은이가 대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으러 갈 생각도 못했는데 구룡포에 위치한 포항 호미곶 맛집으로 모리국수가 포함되어 대게를 못 먹는 사람도 같이 올 수 있어서 좋아!
구룡포 맛집 내부는 깔끔해!테이블석과 좌석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편한 곳에 앉으면 된다.우리가 갔을 때 단체 손님이 있었지만 홀 테이블 간격이 넓어 복잡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없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바다와 게의 메뉴는 회 17,000원, 회 17,000원, 멍게 회 17,000원, 대게의 회 25,000원, 전복 회 30,000원, 모리모작 초 30,000원/중 40,000원/대 50,000원, 대게, 킹 크랩, 문어 시세즈와이가니라ー멩 25천엔대의 게 수프 60″생선 구이 15″전복 죽 20″등 우리는 호미곶의 음식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바다와 대게 스페셜 코스에서 주문 완료!
숟가락도 위생지에 넣어 깔끔하게 나왔고 하은이 숟가락과 비닐장갑, 국자, 집게, 대게포크를 함께 준비해줬다.대게 먹으러 많이 가봤는데 구룡포 맛집에서 비닐장갑을 처음 받았어.센스 마음에 들어!

포항 호미곶의 맛집의 코스는 푸짐한 스키에서 시작!고구마 줄기 무침, 호박 볶음, 김치, 고구만 도토리 묵 등 간단한 반찬과 호박 전, 소라, 새우, 꼬막, 미역 새우의 간장 게장까지 아주 많고 다양하게 제공된다.하운이가 해산물을 아직 먹을 수 없으니, 먹는 것이 없으면 돈까스나 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호박 부침개를 달콤하고 맛있게 구워서 줘서 아주 맛있는 먹어 줬다.
포항 호미곶 맛집 코스는 푸짐한 스키부터 시작! 고구마순무침, 호박볶음, 김치, 고구마탕, 도토리묵 등 간단한 반찬과 호박전, 소라, 새우, 꼬막, 미역 및 새우간장절임까지 매우 다양하고 다양하게 제공된다.하은이가 해산물을 아직 못 먹어서 먹을 게 없으면 돈가스라도 시켜야 할 줄 알았는데 호박전이 달고 맛있게 구워줘서 너무 맛있게 먹어줬다.

대게 물회는 구룡포 맛집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밥과 함께 나오는데 대게 살이 아주 듬뿍 들어 있다.쪄서 나온 대게는 부드러우면 살얼음 때문에 차가운 대게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있으며 물회 국물이 새콤달콤해 입맛을 돋운다.
맛있게 비벼서 같이 먹은 야채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열심히 쟁기를 먹다 보면 포항 호미곶 맛집 모리국수가 나온다.모리굿스는 구룡포 어부들이 먹던 매운 국수에서 유래하였으며, 모리굿스라는 이름은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모디(모아 사투리) 넣고 여러 사람이 모여 냄비째 먹는다 하여 모디굿스라 부르다가 모리굿스로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음식 이름을 묻는 사람들에게 포항 사투리로 ‘나도 모디굿스’라고 표현한 것이 모디굿스가 되었다는 설도 있고, 일본식민지시대 일본인의 집성촌이었던 구룡포 지역의 특성상 많다는 뜻을 가진 일본어 모리에다 볼륨이 풍부한 양에서 모디굿스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비주얼만 보면 해물탕 같은 느낌!모리굿스는 구룡포 어부들이 먹던 매운 국수에서 유래하였으며, 모리굿스라는 이름은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모디(모아 사투리) 넣고 여러 사람이 모여 냄비째 먹는다 하여 모디굿스라 부르다가 모리굿스로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음식 이름을 묻는 사람들에게 포항 사투리로 ‘나도 모디굿스’라고 표현한 것이 모디굿스가 되었다는 설도 있고, 일본식민지시대 일본인의 집성촌이었던 구룡포 지역의 특성상 많다는 뜻을 가진 일본어 모리에다 볼륨이 풍부한 양에서 모디굿스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비주얼만 보면 해물탕 같은 느낌!칼국수면도 당연히 맛있지만 다양한 해산물을 먹는 재미가 있고 국물이 대단한 예술이다.구룡포 맛집은 시원하고 시원해서 그릇째 들고 마시게 될 정도로 계속 먹고 싶어져!너무 푸짐하게 나오니까 국물이 좀 남았는데 남편이 남은 국물을 끓여달라는 말을 끊었어.대게도 같이 나온다!추가가 돼서 4명 정도 온다면 바다와 대게 스페셜 코스에 대게만 추가해서 먹으면 될 것 같아.다 손질돼서 나오니까 대게포크로 살짝 빼먹으면 돼.먹기도 너무 편해.포항 호미곶 맛집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이렇게 살이 꽉 찬 대게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죠 🙂 금방 쪄서 나온 따뜻한 대게는 살이 차서 발 하나만 먹어도 입안에서 풍미와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더 좋았던 건? 하은이와 남편이 대게를 좋아하지 않아서 경쟁하지 않고 많은 것을 혼자 먹을 수 있어서 더 즐거웠어.게장볶음밥도 줘!대게 먹으면 내장이랑 담백하게 볶은 볶음밥은 필수지.구룡포 맛집은 짜지 않고 담백한 맛에 고소함이 더해져 몰리그쿠스 국물과 함께 먹으면 그만이다.대게살 올려서 먹으면 이게 플럭스야! 대게가 없어서 못 먹는데 나 혼자 다 먹어버릴까 했는데 하은이가 대게 한번 먹여보니까 밥 밑에 숨겨줬더니 모르고 잘 먹더라.엄마 마음이야 ㅋㅋ 알수있을지 모르겠어 ㅋㅋ구룡포 바다와 대게로 배가 터질 정도로 잘 먹었다.대게+모리그쿠스+스키+물회까지 모두 15만원이면 가성비 최고!스페셜 코스라 조금씩 나올 줄 알았는데 모리국수는 큰 양은 냄비에 아귀, 홍합,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과 칼국수 면을 함께 넣어 푸짐했고, 살이 꽉 찬 대게 2마리와 게장볶음밥까지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다. 눈앞이 일출공원이라 밥먹고 산책코스까지 완벽했던 포항 호미곶 맛집 여기는 꼭 다시 갈거야!